티스토리 뷰

많은 사람들이
1년 365일 다이어트와의 전쟁 중입니다.

그 덕분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도
판매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저 또한 살을 빼기 위해 닭가슴살이나
단백질로 구성된 식품을
많이 먹은 기억이 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포기하고
다이어트에 실패를 했지만,
당시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단백질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신체의 약 17%, 뼈 부피의 50%를
차지하는 단백질은
사람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기관, 효소, 호르몬 등 신체를 이루는 주성분입니다.

우리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단백질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은 부족해지는데요.

대부분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근육이 감소하게 되어
피부탄력 및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반대로 단백질을 과다하게 먹었을 때에도
우리 몸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마 잘 모르는 내용이실 텐데요.

그 내용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단백질 과다 섭취는
콩팥의 기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콩팥 손상의 원인이 되어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이 배설되지 못하고,
우리 몸 속에 축적되어 나타나는 상태인
요독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몸 속에서 빠져나가야 할 노폐물들이
여러 장기에 축적되어
각 신체기관에 문제를 발생시키는데요.

이러한 문제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탈수 증상입니다.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분해와 결합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요.

단백질의 과다 섭취는
곧 소변량의 증가로 이어져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 번재는 통풍입니다.

통풍은 관절 내 공간과 조직에 요산이 침착되어,
염증이나 부종과 같은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요.

요산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의 최종 분해 산물입니다.

단백질의 과다 섭취는
몸 속에서 요산의 과다 생성으로 이어지고,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여 침착되고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단백질 과다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단백질 섭취방법을 알아야 하는데요.

성인의 경우 체중 1kg당
단백질 0.8~1g 정도를 섭취하면 되고,
노년층의 경우에는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1.2g까지 섭취가 가능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한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단백질을 조절하셔서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건강 상태를 고려한 섭취 및
조절이 핵심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