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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을 고통받게 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관 협착증 등이 있습니다.

척추 건강에 있어서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하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또한 척추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 것에 있어
중요한 것은 바로 평상시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인데요.

일상생활 속에서도
허리 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허리에 좋은 자세로
잠을 자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옆으로 누워있을 때에는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워두거나,
정자세로 천장을 부고 누워있을 때에는
무릎 뒤쪽에 베개를 두고 취침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평소에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물건을 들어 옮길 때에는

무릎을 편 상태에서 허리만 이용하여
물건을 들기보다는
무릎을 굽히고 낮은 자세에서
물건을 몸 쪽으로 당기면서 들어올리는 것이
허리 건강에 좋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걷는 것도 중요한데요.

걸을 때 보폭은 1m 정도 유지하면서 걷고,
10~15m 정도 앞의 바닥에
시선을 두고 걸으면 됩니다.

허리에 나쁜 영향을 주는 운동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윗몸 일으키기입니다.

또 한 가지는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무거운 공을 들고 힘을 가하는 볼링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평상시 충분히 허리강화 운동을
한 상태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척추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조금만 불편하고 통증이 느껴지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통증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또한 척추질환은 근본적인 치료가
제한되기 때문에 통증조절을 치료와
관리의 목적으로 이해하고
꾸준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통증이란 조직의 손상 또는
잠재적인 손상으로 인한
불쾌한 감각을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통증이 반복되면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작은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만성통증으로 이어져
치료 및 조절이 어려워지고
통증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초기 급성통증의 경우에는
조절과 예측이 가능하고
증상이 발생할 당시에
적극적으로 치료하게 된다면
빠른 호전이 가능합니다.

만성통증이 지속되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데요.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심리적인 문제와
운동저하 등의 신체적 문제 등 다양합니다.

일부 사람들이 진통제는
증상이 심할 경우에만 먹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급성통증이 만성통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기위해서는
시기 적절한 복용을 통해 사전에 차단을 해야합니다.

이것은 통증을 제거하고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진통제를 복용함으로써 통증을 조절하고
더 나아가 앞서 말씀드린
심리적, 신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치료와 관리의 과정에 있어서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것으로 결정을 해야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늘도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