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구글을 움직이는 10가지 황금률(구와바라 데루야)_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

제목 : 구글을 움직이는 10가지 황금률

저자 : 구와바라 데루야 / 출판 : 윌컴퍼니

엔지니어의 낙원,
전 세계의 천재들이 모인 기업 구글.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 구글은
전 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특히 구글의 복리후생은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사내 무료 식당부터
세탁기, 미용실, 치과, 탁아소, 피트니스
그리고 각종 게임시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만약 이런 환경에서 일한다면
업무 능력이 쑥쑥 오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구글은 창조와 혁신이
좋은 환경과 시스템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입니다.

분명 구글에는 구글을 만드는
그들만의 방식이 있을 것 같은데요.

대체 세계 최고의 기업을 만드는 그들의 방식,
지혜는 무엇일까요?

오늘 소개할 책은
구글을 움직이는 10가지 황금률입니다.

이 책은 2005년 12월 뉴스위크에 실린
구글의 인재육성 방침 기사를
토대로 쓰여졌습니다.

이 10가지 황금률은
뛰어난 인재육성 기술인 동시에
기업 모델로써 구글이 지는 특징이
응축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지금까지 구글의 단편적인 성공 신화만
알고있던 우리들에게
다른 경쟁사들을 압도할 수 밖에 없는
구글의 진정만 면모를 부여주고 있습니다.

구글에 들어가는 것은
하버드에 합격할 확률보다
낮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구글의 인재 선발 과정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구글만큼 시간과 수고와 비용을 들여
인재를 뽑는 기업은 또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이 되면
최고 경영자는 임원이나 간부급 이외에는
채용에 관여하지 않고
일반 직원채용은 인사부가 담당합니다.

그러나 구글은 달랐습니다.

사내에는 수백 명에 이르는
채용위원회가 있으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의에서
채용후보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일반 직원 채용과정에서도
몇 단계에 걸쳐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 면접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과 비슷한 인재를 채용하는데
집착한다고 합니다.

창조성 넘치며 독창적인 기업문화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구글이 찾는 인재는 어떤 인재일까요?

구글에서 일하는 것을 즐기고,
무엇인가 만들어내기 좋아하며,
돈만을 위해 일하지 않는 인재,
불가능하다는 말을 경멸하는
인재를 찾는다고 합니다.

이런 채용활동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기업에서
수많은 인재가 구글로 넘어왔고
엄청난 인재의 이동에
다른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은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

사악해지지 않는다는 경영방침은
구글이라는 기업을 특징 짓는 유명한 말입니다.

돈이 목적이 아닌 비즈니스,
독재가 아니라 의견을 모으는 회사,
전 세계 사람들이 전 세계의 정보를
무료로 손에 넣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순고한 비전.

구글은 깨끗한 기업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경제적으로 성공했다고 한다면
그 성공은 본래의 목적과는
떨어진 곳에서 탄생한 멋진 부산물에 불과하다.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한 이 말은
이러한 구글을 태도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구글은 사악해지지 않기 위해
다음 두 가지를 잊지 않는다고 합니다.

첫째는 세계를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꾼다는 목표를 절대 잊지 않고,
수익 사업은 그 비용을 손에 넣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구글은 카리스마 경영자
1인이 이끄는 기업이 아닌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이
주역이 될 수 있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즉 독재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는 것,
이를 위해 구글의 10가지 황금률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러 가지 방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을 움직이는 10가지 황금률.

이 책에서 소개하는 황금률을
하나씩 살펴보다보면
자유롭게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직장과
창조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며
혁신을 지속하는 구글을 만나게 됩니다.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검색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에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돈이 아닌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맞춰
진보된 기술을 보이고자 했던 것입니다.

단지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말입니다.

이들의 위대한 목표는
지금의 구글을 만들어 냈습니다.

구글은 직원들이 돈을 위해서가 아닌
세상을 위해 창조와 혁신,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어쩌면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은
공익을 위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이 시간 소개해 드린 책인
구글을 움직이는 10가지 황금률을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