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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하여 거리는 텅 비어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의 걱정으로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사람들.

그런데 실내에 가만히 머물다보면
오히려 면역력이 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19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외출이 어려운 요즘,
집 또는 실내에서 면연력 높이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와 손씻기가
코로나 19에 최고의 예방법이라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을 텐데요.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면역력입니다.

면역력이 높을수록
코로나 19에 감염 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인데요.

면역 세포가 기능을 못해서
병균을 막지 못하면
코로나 19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근육을 사용하면
몸에서 열이 발생하는데,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 세포의 기능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우고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변 검사를 통해 활성산소 수치로
면역력의 정도를 알 수 있는데요.

면역력의 기준이 되는 활성산소는
호흡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산소 찌꺼기입니다.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해로운 산소인데요.

활성산소가 높을수록
면역력은 낮아질 뿐 아니라
암, 골다공증, 호흡기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코로나 19도 예방하고
더 건강해지는 실내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밖에 나가지 않고도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별다른 도구가 없어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발끝 치기 입니다.

첫 번째, 일단 편하게 누운 자세로
발끝만 천장을 향하게 바짝 세워주세요.

이때 바닥과 발바닥이
90도 각도를 이루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 번째, 발뒤꿈치를 붙이고
양발을 부딪쳐주면 됩니다.

쉽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막상 해보면 하체와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발끝 치기는 운동 5분 만에
체온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이 운동은 손끝과 발끝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우리 몸의 체온을 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분에 60~100회의 속도가 적당하다고 하니
운동하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운동은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활용하는 운동법입니다.

스타킹을 활용한 실내 운동법입니다.

첫 번째,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스타킹으로 양 허벅지를 묶어주세요.

두 번째, 허리는 등받이에 붙이고
가슴을 펴주시면 됩니다.

척추가 펴지면서 스트레칭 효과는 물론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도 가능한 운동입니다.

세 번째, 허벅지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세요.

운동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의자 없이 동작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1세트에 30회씩, 총 3세트를 반복하시면
허벅지 근육에 자극도 되고
면역력도 높아집니다.

다음에는 물병 2개를 활용한
실내 운동법입니다.

첫 번째,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바른자세로 섭니다.

두 번째, 물병을 든 양팔을 천장으로 뻗습니다.

세 번째, 한쪽 다리는 뒤로 뻗어서
허벅지 뒷근육을 자극한 뒤,
동시에 양팔과 뒤로 뻗은 다리를
배꼽 가까이 당겨주면 됩니다.

이렇게 허벅지 근육을
단련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허벅지 근육은 전체 근육 중에서
약 70%를 차지하는 큰 근육에 해당하는데요.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은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여
면역력을 올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알려드린 실내 운동법을 통해
건강과 면역력도 키우고,
코로나 19를 멋지게 이겨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